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기 위한 발걸음
상인 목소리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밀착형 상생 행정
상인 목소리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밀착형 상생 행정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최근 수원 못골종합시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상권 이용의 날' 행사를 진두지휘하며 상인들과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ESG 캠페인과 장보기 결합... 온기 더한 현장 소통
'지역상권 이용의 날'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일상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원이 꾸준히 전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철 원장을 필두로 남부총괄센터 임직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시장 곳곳에서 신선한 농·축산물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이용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웠다.
이와 함께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여름철 철저한 식품 위생관리와 기후보험 제도를 알리는 ESG 캠페인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 원장은 이충환 수원 못골종합시장 상인회장의 손을 잡고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며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특히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상인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규 골목상권 찾은 김 원장 "상인 체감하는 정책 만들 것"
인계장다리길상인회 사무실을 찾은 김 원장은 현장 운영 현황과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상인회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담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겪는 날것 그대로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정책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했다. 경상원은 이번 방문에서 수렴된 생생한 의견들을 향후 지원 사업 설계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우리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튼튼한 뿌리이자 생활경제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지역상권 이용의 날'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따뜻한 소비문화 확산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이달 초 의정부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오이도전통시장, 그리고 이번 수원 못골종합시장까지 릴레이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